지난번 ‘청계천의 제왕’으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던 가물치, 기억하시나요? 하지만 겨울의 가물치는 우리가 알던 그 포식자가 아닙니다. 수온이 내려가 행동이 둔해진 사이, 비오리 같은 사냥꾼들에게 발각되면 힘 한번 못 써보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맙니다. 민물의 제왕은 무슨 개뿔! 자연의 섭리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충격적인 현장입니다.

자연을 여행하며 만나는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자연과 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여러분의 의미있는 자연여행을 위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