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오색딱다구리의 거침없는 나무 쪼기를 촬영하다 보니, 예전 진통제 광고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초당 최대 20번, 시속 25km의 속도로 나무를 들이받는 이들은 정말 괜찮은 걸까요? 딱다구리는 작은 뇌, 단단한 두개골, 강력한 목 근육과 함께 긴 혀가 감싸고 있는 특수한 설골(Hyoid bone)이 머리를 감싸고 있어 평생 ‘골 때리는’ 삶을 살지만 두통이나 뇌진탕 없이 사는 신기한 새입니다.
※ 자연여행은 직접 발로 뛰어 기록한 100% 리얼 생태 보고서입니다. No AI.

자연을 여행하며 만나는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자연과 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여러분의 의미있는 자연여행을 위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